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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식사 주문 및 무한리필
작성자: 현대옥    작성일: 2023-04-11   조회수: 2303   

 

저희는 36월 이상 11식사 주문의 테이블에 밥 콩나물 반찬 김 등 일체를 셀프바 이용 무한리필합니다. 중식 식당은 곱빼기 판매를 하고 한식 식당은 공기밥 추가를 대부분 유료 판매하는데, 저희는 밥을 마음껏 무료로 드실 수 있습니다.

 

저희의 메뉴는 크게 두 타입이 있습니다. 하나는 국밥 등의 식사류이고, 다른 하나는 메밀전병 오징어튀김 등과 같이 '국밥 드시면서 한접시'의 곁들임류입니다.

 

저희의 '11식사 주문'에서 식사 주문에 해당하는 메뉴는 곁들임류가 아닌 국밥류와 볶음밥류와 같이 직접 식사하는 메뉴를 말합니다. , 메밀전병이나 오징어튀김과 같은 곁들임류는 식사 주문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무한리필의 셀프바를 이용하여 무료 식사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예컨대, 4인고객에서 국밥3 주문하고 식사주문하지 않은 1인은 셀프바 이용 무료식사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다른 경우로서, 4인고객에서 국밥3 곁들임 오징어튀김1 주문하고, 오징어튀김은 넷이서 나눠 먹고, 식사주문하지 않은 1인은 셀프바 이용 무료식사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저희는 11식사 주문을 결코 강제하지 않습니다. 4인고객에서 국밥3 주문만도 얼마든지 가능하고, 4인고객에서 식사3 메밀전병1 주문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이런 경우들에서는 주문대로 드시면 되고, 셀프바의 밥 콩나물 이용은 금지합니다. 물론 반찬과 김의 추가 이용은 얼마든지 괜찮습니다.

 

중식집 4인고객에서 짜장3 탕수육1 주문하면 대략 탕수육은 넷이서 나눠 먹고 식사주문하지 않은 1인은 그 탕수육 나눠 먹은 것으로 식사를 마칩니다. 짜장보다 비싼 탕수육 시켰으니 식사짜장 하나 내놔라 하지 않습니다. 1인당 얼마로서 값이 제법하는 코스메뉴를 시켰다면 식사짜장이 제공될 것입니다. 단품메뉴 주문은 그 주문대로 식사하는 것입니다. 저희도 똑같습니다.

 

현대옥에 가면 포만감에서 실패할 일이 없다.” “내가 좋아하는 현대옥김과 오징어젓갈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의 저희 무한리필 정책은 이미 수 년 전부터 시행되어 왔고, 많은 고객들이 환호하면서 저희 업소에 많은 발길을 주십니다.

 

만인이 행복해 하는 무한리필 셀프바입니다. 소수가 이를 방해하고 어지럽히는 것으로서 우리 아이는 입이 짧다. 어린이메뉴 주문했다가 아이가 먹다 남기면 음식쓰레기가 문제여서 그런다. 아이가 먹으면 얼마나 먹겠느냐.” 등의 셀프바 이용 무료식사를 금지합니다.

 

저희는 결손아동 돕기의 기부는 나름 해왔지만, 부모 손 잡고 외식하러 온 아동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김밥 돈까스 짜장 햄버거 파스타 만두 등 어느 식당에서도 부모와 함께 온 자녀가 나이 어린 유치원생이라해서 무료리필이나 무료식사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가족외식에서는 자녀와 부모가 음식을 곧잘 나눠 먹기도 하고 자녀가 음식을 남기면 부모가 먹곤 하는 것입니다.

 

어쨌든 저희의 11식사 주문 조건의 무한리필 정책은 사회보편적 기준과 통념에 기반한 것일 뿐더러, 자본주의 시장경제와 치열한 경쟁 구도 속 저희 업소의 생존과 경쟁력에 관련된 저희의 중요하고도 고유한 영역입니다.

 

어느 고객의 경우, 공기밥을 팔라고 합니다. 밥 무한리필의 업소에 와서 공기밥을 팔라고 하다니? “팔아라. 안판다.”의 실랑이가 벌어 지기도 합니다.

 

내막은 이렇습니다. 4인고객에서 국밥3 고추군만두1 주문하고, 고추군만두는 넷이서 나눠 드시고, 식사 주문하지 않은 1인이 셀프바 이용 무료식사하려 하는 것을 금지하니, 공기밥을 팔라는 것입니다.

 

1천 원짜리 공기밥이 있으면 셀프바에서 현대옥김과 오징어젓갈을 마음껏 가져다 김밥을 싸먹을 수 있게 됩니다. 6천 원짜리 고추군만두는 넷이서 나눠 먹고, 8천 원짜리 식사 대신 1천 원 공기밥으로 7천 원 아끼면서 김밥 식사하려는 것입니다.

 

공기밥을 팔다 보면 4인일행에서 국밥3이 아닌 국밥2 곁들임1 주문하고 식사 주문하지 않은 2명은 공기밥 시켜서 김밥을 싸 먹는 경우도 일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런저런 많은 경우수들이 발생할 것인데, 경우별로 구분하여 무엇은 금지하고 제지하고 무엇은 허용하다 보면 저희 매장은 큰소리와 혼란 그 자체로서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없게 되고, 다수의 선량한 식사 고객은 식사 분위기를 크게 방해받게 될 것입니다. 이렇듯 밥과 현대옥김을 무란리필하는 저희의 현실상 공기밥 판매는 도무지 가능하지 않은 것입니다.

 

상당한 가격의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은 후 후식으로 공기밥 주문은 당연할 것인데, 8천 원 국밥집에서 그것도 무한리필의 집에서 1천 원 공기밥으로 김 오징어젓갈 등을 마음껏 가져다 한끼 외식식사를 하려는 것은 식당주인으로서도 용인하기 어렵고 사회 통념에도 맞지 않습니다.

 

어느 경우, 성인6명 일행에서 국밥3 이것저것 곁들임3을 주문하고, 이것저것 곁들임들은 모두 함께 나눠 먹고, 곁들임을 세 개나 주문했으니 세 명은 셀프바 이용 무료식사하겠다고 합니다.

 

곁들임을 세 개 주문한 것은 저희 업소를 위한 것이 아니고, 본인들이 먹고 싶어서 이것저것 주문한 것입니다. 저희는 곁들임류 메뉴를 다양하고도 저렴하게 준비해 놓고 있는 터입니다.

 

국밥보다 비싼 오징어튀김을 시켰으니 셀프바 이용을 허락하고, 10명이 와서 곁들임을 2인당 1개씩 다섯 개나 시켰으니 3명은 그냥 셀프바 이용 허락하고, 국밥보다 싼 메밀전병 주문에는 셀프바 이용을 금지하고 등을 일일이 구분하여 실행한다는 것은 저희로서는 실무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국밥 전문식당이라는 현대옥의 정체성과 곁들임메뉴 취지로서도 더욱 수용하기 어렵습니다. 즉, 저희는 국밥 전문의 식당으로서 곁들임류는 "국밥 드시면서 한접시"로서 국밥 식사를 보충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것입니다. 저희는 메밀전병 오징어튀김 등의 곁들임메뉴 장사의 식당이 아니라 국밥 장사의 식당으로서 이것이 현대옥의 정체성입니다. 

 

어느 경우, 응대하는 저희 직원을 본인 일행 집단적으로 보는 데서 또는 다른 고객들 보는 데서 세워 놓고 조롱하고 모욕하듯 훈계하며 심한 감정 노동을 유발합니다. 책임자 오라고 해라 등 큰소리 고함치며 주변 식사 분위기 해치기도 합니다.

 

직원도 감정이 있는 지라 하대하듯 반말하고 부당한 요구를 굽히지 않고 모욕감을 주는 사람에게는 표정이나 말투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을 것인데, "고객에게 이래도 되는거냐"니 "두고 보자. 인터넷에 띄우겠다."니 등의 겁박을 합니다. 직원은 심한 심적 고통을 느낌은 물론 마음에 큰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식당은 임대료와 인건비 지출하고, 식재료 사서 조리하고, 냉난방 가동하고 설거지 상하수도 요금 발생하고, 휴지 등 소모품비를 지출합니다. 식당 종사자들은 빨강글씨 휴일에도 하루 종일 그릇 나르고 감정 노동에도 시달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곳 식당에서 와서 가족외식하려면 자기 주머니 아끼려는 이기적이고 비정상적 이용이 아닌 것이 정상적이고도 흔쾌히 이용하여야 합니다. 내 주머니를 얼마 아낀다는 것은 그 만큼 필시 상대방 주머니가 줄어 드는 것입니다.

 

생업의 식당에 와서 본인은 외식을 즐겨 놓고 식당업주의 주머니를 덜어 간다? 이렇게 이기심을 채우는 과정에서 갖은 이유를 내세우고, 직원에게 심한 감정노동을 가하며 이익의 목적 달성을 하려 합니다.

 

사실 거의 대다수 고객은 저희의 방침을 당연시하며 저희 업소를 이용하고 계시고, 또한 거의 모든 부모도 자녀 음식 주문하면서 단란한 가족외식을 즐기시는데, 소수 고객과 소수 부모가 그렇습니다.

 

어느 경우, 외식한다고 신나서 앞장 서 왔을 자녀는 부모가 직원 닦달하며 시끄러움 피우는 상황에서 머리 숙이고 앉아 있습니다. 그런 자녀는 평소 가정에서 부모한테서 어떤 대우를 받으며 생활하고 있길래 밖에 나와서까지 그럴까.

 

자녀도 인격체이고 가족 외식 나오면 자기 먹고 싶은 메뉴 정도는 먹고 싶은 것이지 아닐까. 부모는 성장기 자녀에게 올바른 식당이용 예절을 보여 주고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 저희에게는 어린이가 좋아할 만한 어린이메뉴를 몇 가지 갖춰 놓고 있습니다.

 

저희는 중식집의 탕수육 그리고 냉면집의 만두처럼 '국밥 드시면서 한접시'의 곁들임류 메뉴를 저렴한 가격대로 다양하게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4,000원의 메밀전병 4,500원의 고추군만두맛보기 9,000원의 부산땡초어묵한접시 8,500원의 오징어튀김맛보기 11,000원의 오징어튀김한접시 등 그야말로 식도락 한판을 차려 놓고 있습니다.

 

저희는 메뉴 주문을 받을 때, 구두로 받지 않고 메뉴주문서를 통해 받습니다. 고객은 메뉴명과 가격이 나열된 메뉴주문서에서 드실 메뉴를 고른 다음 볼펜으로 수량을 기입하여 직원에게 전달합니다. 이 메뉴주문서에는 저희의 11식사 주문과 무한리필 정책이 기재되어 있는데, 이를 통하여 모든 고객에게 11식사 주문 및 무한리필의 저희 방침을 사전 안내하고 있습니다.

 

저희 직원이 주문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만약 11식사 주문이 아닐 경우에는 이렇게 주문하실 수 있고, 주문대로 드실 수 있는데, 셀프바를 통한 밥과 콩나물의 이용은 금지되며, 반찬과 김의 이용은 가능합니다.”를 구두 안내하면서 고객의 수용과 동의를 받고 주문을 진행합니다.

 

저희의 다양한 식사류 그리고 다양한 곁들임류의 메뉴에는 이윤추구의 상업적 동기가 당연 크게 작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직업이나 사업이 어찌 돈만을 바라 보면서 할 수 있겠습니까.

 

저희의 식사류와 곁들임류의 메뉴들에는 음식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음식으로 소비의 즐거움을 주며, 좀 더 나은 세상을 꿈 꾸는 사회적 욕구가 담겨 있는 것입니다.

 

새는 날도록 태어났고 사람은 고생하도록 태어났다면, 우리는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고단함을 잊고 위로 받는 것 아닐까. 맛없는 음식과 그 식사는 위로가 아니다. 식당 음식은 반찬 하나 하나까지도 다 맛있어야 한다. 음식이 꽃보다 아름답다.”

 

식당업은 그 식당을 통하여 그 분야의 세상을 바꾸는 작은 혁명을 하는 것이다. 못먹고 못살던 시절의 그 식당들과 그 외식을 타파하고 선진 요식업과 새로운 외식문화를 펼쳐야 한다. 식당에서의 음식과 식사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위로와 활력을 주어야 한다. 맛이 없거나 불친절하거나 먹다 만 것같은 양이면 안된다. 이 세상 모든 식당이 이러하여야 한다.

 

또한 맨 상태의 수저 젓가락들을 세워 진 원형수저통 속에 몰아 세워 담아 놓을 일은 아니다. 여러 타인들 손 접촉된 숟가락을 사용하란 말인가. 타인이 먹다 남긴 음식을 재사용해서는 안된다.”

 

누가 이제 사다리가 없다고 말하는가. 누가 이제 개천에서 용 나지 못한다고 하는가. 어쩌자고 그렇게 얘기하는가. 주변을 보면 식당업으로 크게 성공하고 있는 사람들 많다. TV ’서민갑부는 가업승계니 몇 대 째니보다 훨씬 감동적이며, 훨씬 희망적이며, 성공의 크기도 더 크다.”

 

오늘은 엄마를 쉬게 하자!! 가족 외식에 맞게 어린이메뉴와 곁들임메뉴들이 적절히 갖춰져 있어야 한다. 콩나물국밥집에 순대도 있고 머릿고기편육도 있다니!! 중량을 줄이고 가격도 낮춘 맛보기 메뉴들이 있어 더욱 좋은 우리동네 1등식당!!”

 

음식은 창의다. 아무리 대작의 영화라해도 아무리 걸작의 음악이라해도 어제오늘 반복해서 보거나 들으면 감흥이 떨어진다. 음식도 마찬가지이다. 식상한 빵이 아닌 소금 뿌린 소금빵, 맨날 찜이 아닌 복튀김맛의 아귀순살튀김, 콩나물을 갈아 넣어 만드는 맛있게 비린맛의 콩나물아이스크림, 콩나물만의 콩나물밥이 아닌 다섯가지나물과 콩나물을 섞어 만드는 별미콩나물밥..”

 

저희 메뉴에는 단지 돈만이 아닌 이와 같은 사회적 욕구들이 담겨 있습니다. 저희 메뉴들에는 직업 정신과 직업 윤리가 담겨 있고, 도전과 창의가 담겨 있고, 호기심과 열정이 담겨 있습니다.

 

저희의 이러한 사회적 욕구는 '국밥 드시면서 한접시'의 '곁들임류 메뉴'로 귀결되고 표현됩니다. 저희는 곁들임류 메뉴에 음식 그 이상으로서 좀 더 나은 새로운 세상의 모습을 담고자 했습니다. 음식이 꽃보다 아름다운 세상!!

 

저희는 '11식사 주문에 곁들임류 메뉴는 해당되지 않는다'와 '공기밥을 판매하지 않는다'의 주문 정책을 수 년째 시행하고 있는데, 이 정책이 반사회적이거나 비상식적이라면 고객들의 외면을 받아 영업력이 크게 위축돼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저희의 11식사 주문과 무한리필의 정책은 저희에게나 고객들에게나 매우 성공한 정책입니다.

 

그 반증은 저희에 대한 고객 발길입니다. 저희는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T맵 빅데이터 기반 도시별 맛집 랭킹에서 전주시 현지인랭킹 1위이자 외지인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주시 소재 비빔밥 콩나물국밥 칼국수 순대국밥 등 모든 음식점을 망라하여 그렇습니다.

 

저희는 전주시 소재 모든 콩나물국밥식당들 중 영업력에서 그냥 1등이 아닌 월등히 앞선 독보적 1등으로 평가 되고 있는 지 몇 년입니다. 전주시에는 저희 현대옥본점 포함 20여 현대옥이 각 권역에서 활발히 영업하고 있는 데도 그렇습니다.

 

이렇듯, 11식사 주문 및 무한리필 정책은 고객에게는 이로움을 가져다 주고 저희에게는 번창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저희는 고객과 밀고 당기는 밀당을 하며 영업을 합니다. 너무 고객 위주로 밀면 고생만 하고 남는 것이 없어 시름시름하다 영업을 접게 될 것이고, 너무 업주 위주로 당기면 고객들로부터 외면을 받아 서서히 쇠락해 갈 것입니다.

 

'건강한 밀당'은 업주와 고객의 중간 지점으로부터 약간 내지 다소 고객쪽으로 미는 것입니다. 이 건강한 밀당은 식당의 생존과 성공을 담보하고 결국 고객에게도 이로움과 즐거움 그리고 편익을 주는 식당으로 존재하게 됩니다. 저희의 11식사 주문 및 무한리필 정책에는 건강한 밀당이 잘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네이버 다음 구글 등에 저희의 11식사 정책을 야박하니 아이가 먹으면 얼마나 먹니 등으로써 비방하는 글을 띄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고객으로서 어떤 의견을 제시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순수한 고객의 목소리를 넘어 감정적 비방 일색이면서 표현 정도가 지나친 경우도 있고,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일방적으로 쓰기도 합니다. 어느 경우 다른 목적과 다른 의도를 숨긴 채 감쪽같이 순수한 고객 목소리인 척 쓴 것으로 의심가는 글도 있습니다.

 

어쨌든, 저희는 불만 또는 비방의 글들에 답글을 쓰면서 이해를 구하기도 하고 반박도 해왔는데, 결론적으로는 저희의 11식사 주문과 무한리필 정책에 대한 다른 요구나 주장을 수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는 사활을 걸고 건강한 밀당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몇 년 전 저희 홈페이지의 '공지사항'과 '현대옥생각'11식사 주문 및 무한리필 정책에 대한 세부 내역을 안내했었는데, 지금도 그대로 있습니다.

 

저희는 그 안내의 글에서 저희 본점이 1인1식사 주문의 원칙을 엄격히 준수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로서 일선 가맹점들의 현실과 저희 현대옥의 전체적 영업 방침을 언급했었습니다.

 

저희 현대옥가맹본부는 전국 가맹점들을 향하여 셀프바 비치와 1인1식사 주문 원칙에 따른 무한리필을 영업방침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국 모든 가맹점이 본점과 완전 동일하게 실시해 오고 있지는 못하고 가맹점별 실행 모습은 약간씩 다르기도 합니다.

 

매장 규모가 작아 셀프바 배치가 어렵기도 하고 무한리필 대상 품목을 일부 가맹점에서는 조금 다르게 정하고 있기도 합니다. 저희 가맹본부는 관리와 지도는 하고 있지만 일정 한계가 있기도 한데, 큰틀에서는 대다수 가맹점들이 셀프바 비치와 무한리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가맹점들 역시 본점에서 겪는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희 본점은 전국 140여 가맹점들을 향한 기준이자 본보기입니다. 어느 경우 "본점이 이렇게 1인1식사 주문과 밥 콩나물 이용 금지를 말할 수 있느냐. 다른 가맹점이 안된다해도 본점만큼은 풀어 줘야 하는 것 아니냐. 본점이 돈에 눈 멀었다."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본점이니까 더 엄격하게 준수해야 함을 모르고 하는 말입니다. 여러 영업적 조건이 우월한 본점이 소위 퍼주기를 하면 전주권 다른 가맹점들은 물론 전국 가맹점들이 여러 어려움에 처하게 됩니다.

 

2년 전 쯤 1인1식사 주문 관련 저희 홈페이지 공지에 이어, 이글로 다시한번 저희의 방침과 어려움을 알립니다.

 

지난 공지 이후 두 해 정도 지나면서 쌓여진 상황들이 있고, 그 당시는 예상하지 못했던 사안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함들 모두를 모아 이 글을 씁니다. 좋은 취지이자 만인이 행복해 하는 저희 무한리필 정책이 잘 유지되기를 바라면서 고객님들께 머리 숙여 이해와 협조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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