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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국밥가격 8,000원에 대한 가맹본부 입장
작성자: 현대옥    작성일: 2023-04-27   조회수: 975   

 

저희는 작년 11월 콩나물국밥 가격을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하였고, 반년이 지난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젯자 전북의 어느 지방 일간지에 현대옥의 콩나물국밥 가격 8,000원이 비싸고 품질 등은 뒷전이다라는 기사가 게제되었습니다.

 

부족한 점은 많지만,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콩나물국밥을 맡고 있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열심히 해왔던 저희로서는 매우 당황스럽습니다.

 

저희는 콩나물도 수입산콩보다 2배 내외 고가의 국내산콩으로 재배한 콩나물을 사용하고, 반찬도 비접촉 위생 차원에서 1인1벌 제공하고, 대부분의 식당이 공기밥 유료 판매하는 터에 저희는 무료 무한리필하고 있는 등 많은 부분에서 품질에 신경 써오고 있는 터입니다.

 

전주는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이고, 이러한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가 콩나물국밥이고, 콩나물은 전주 8미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도시 전주시에서 콩나물국밥 전문 음식점을 표방하는 저희로서는 자존심과 사명감으로라도 콩나물을 수입산콩이 아닌 국내산콩으로 재배한 콩나물을 사용하고자 했습니다.

 

저희는 관광객이 많은 전주임을 의식하며 간판에 만년가게 전통식당 등의 팻말이 아닌, 저희 자발적으로 "다시찾고 싶은 도시 전주"를 새겨 놓고 영업하고 있습니다.

 

이 구호는 저희 업소를 찾은 외지인들께 음식 친절 시설환경 등에서 좋은 경험을 드려 전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게 하고자 함의 각오와 자세의 표출입니다. 이렇게 써놓음으로써 마음을 다잡고 그에 맞는 노력을 해올 수 있었습니다. 현대옥본점의 주차장도 이러한 자세의 실천이자 산물입니다.

 

저희는 현대옥홈페이지의 '현대옥생각'에서 전주의 많은 식당들이 '다시찾고 싶은 도시 전주'를 새겨 놓고 영업하면 친절이나 음식질 등에서 많은 개선과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전주의 음식점들은 전주를 찾고 전주콩나물국밥을 찾는 외지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콩나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하여야 한다고도 주장하였습니다. 

 

저희는 친절에도 크게 신경 써 오고 있는데, 저희 현대옥본점에 대한 네이버 방문자리뷰를 보면 많은 고객들께서 저희의 친절에 대하여 칭찬하고 있는 터이기도 합니다. 물론 결코 충분하지 않으며 많이 부족하고, 저희는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대옥가맹본부는 전국 140여 가맹점들의 생존과 번창을 일정 맡고 있습니다. 저희 가맹본부는 인터넷이나 뉴스 등에서 현대옥 관련의 것들을 관심있게 귀 기울이고 유심히 읽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 동안 해당 글들에 대한 댓글이나 답글로서 저희의 잘못이나 부족에 대하여는 사과도 하고, 칭찬에 대하여는 고마움도 표하고, 오해에 대하여는 사실관계를 설명드리고, 어려움이나 한계에 대하여는 적극 이해를 구하면서 국민들과 소통해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통은 고객을 위해서나 저희 현대옥가맹점들을 위해서나 전주콩나물국밥의 발전을 위해서나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희 가맹점들의 생업과 생존과 관련된 것들은 절실하고 엄중하기만 합니다. 지금 전주에는 20여 현대옥이 그리고 전북 전체로는 40여 현대옥이 가족의 생계와 노후의 준비를 위해 휴일도 못쉬고 하루하루 피땀 흘리며 영업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희에 대한 기사를 보고 저희는 소통의 글을 드립니다. 오해는 소통 부족에서 나오기 쉽습니다. 소통의 글은 현대옥홈페이지 내 '현대옥생각'에 오늘 썼습니다. 해당 글은 '현대옥생각'에서 읽으실 수 있고,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글로 연결됩니다. 

 

 

콩나물국밥으로는 대한민국 최고라는 명성, 현대옥 > 현대옥 글 > 현대옥 생각 (hyundai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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