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 LA에 현대옥이 성황리에 오픈하였습니다. 이제 LA교민들께서도 '고국 대한민국 그리고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에서 온 현대옥콩나물국밥'을 만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맹본부와 LA1호점은 현대옥이 교민들께 향수를 달래주면서 LA 의 명소가 되도록 맛과 친절위생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더나아가 현지 미국인과 현지 아시아인들에게도 한국음식당의 명소가 됨으로써 앞으로 미국 내에서 현대옥이 크게 확산되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저희 현대옥은 여러 정책을 펼칠 것인데, 우선 철저하게 현지화 전략을 펼칠 것입니다. 현지화 전략의 핵심은 다양한 한국음식의 취급입니다. 즉, 개운담백 매콤알싸함 등의 현대옥콩나물국밥 고유의 맛은 그대로 고집하면서도 비빔밥 불고기 등의 '다양한 한국음식'을 취급하고자 합니다. 이러함을 통하여 종국적으로는 현대옥이 미국 내에서 한국음식을 대표하는 식당으로 굳게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한편, 현대옥의 첫 해외 진출이기도 한 금번 LA1호점을 크게 성공시키고, 이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하여 중국 일본 동남아 등에의 진출에도 가일층 노력하여야 할 것이기도 합니다. 아래에는 LA1호점 오픈과 관련한 현지 신문광고 그리고 LA1호점 내 설치한 현대옥문화공간(미니콩나물박물관) 등의 사진을 첨부하며, 또한 2009년 현대옥가맹사업을 출범시킨 이후 언제쯤 '전주콩나물국밥의 국민음식화와 세계화'에의 각오를 다지며 작성하였고 그간 현대옥홈페이지 자료실에 실어 놓았던 '현대옥생각'을 아래에 함께 첨부하여 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