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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옥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콩나물 원산지 표시제' 시행
작성자: 현대옥    작성일: 2017-12-29   조회수: 1515   

저희 현대옥에서는 며칠 전 전북지역 지방일간지를 통하여 '콩나물, 음식점 원산지표시대상품목이 돼야 한다'의 광고를 한 바 있고, 현대옥 자체적으로 원산지 표시제를 실시할 것임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희 현대옥은 2018년 1월 전국 모든 가맹점을 대상으로 '콩나물 원산지 표시제'를 실시합니다. 실시의 방법으로서는 국산콩 콩나물을 사용하는 가맹점에 한하여 아래 첨부한 '게시물'을 매장 내에 큰 사이즈(가로180cm x 세로130cm 내외)로 부착할 것이며, 가맹본부 차원에서 엄격 관리할 것인데 둔갑판매나 허위표시의 경우에는 중대 계약위반으로 간주하여 가맹계약서 조항에 따라 처리함으로써 대국민 신뢰를 높여 나가고자 합니다. 지금 현재 기준 현대옥가맹점들에서의 콩나물 원산지 상황을 보자면 국산콩나물과 수입산콩나물의 사용이 가맹점별로 제각각입니다. 


저희 현대옥은 전주를 지역적 모태로 하고 있습니다. 전주는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로서 유무형의 음식자산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은 비빔밥과 콩나물국밥입니다. 저희 현대옥은 바로 이 '전주'콩나물국밥을 가지고 '전주콩나물국밥의 전국화, 전주콩나물국밥의 국민음식화'를 기치로 전국 프랜차이즈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대옥은 사명감과 자부심 그리고 책임감을 갖어야 합니다. 전국 각지의 현대옥가맹점들은 맛과 친절 청결 등에서 명실상부하게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이에 더하여 메인 식재료인 콩나물 정도는 당연 '국산콩나물'이어야 합니다. 수입콩나물이나 사용하면서 어찌 우리나라 소울푸드 콩나물국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며, 어찌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인 콩나물국밥의 대표 프랜차이즈라 할 수가 있겠습니까?


주변의 식당들이 어떻다해도 우리 현대옥만큼은 진정성과 의식을 가지고 '국산콩나물'을 고집하고자 합니다. 현대옥이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라는 명성으로부터 얻는 이익만큼이나 현대옥도 그에 보답하고 발맞추고 선도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로써 주변 저가콩나물국밥이나 경쟁적 국밥 업체와의 차별화를 뚜렷히 하고자 합니다. 저희 현대옥은  시장 속 경쟁에서  집단지성과 가치소비에 부응하면서 현대옥만의 정체성과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언젠가는 "우리나라 1등 브랜드, 우리동네 1등식당, 현대옥"의 모습을 만들어 내고자 합니다.


이에 더하여 현대옥이 신문광고 등을 통하여 주장하는 '일반음식점에서의 콩나물 원산지 표시 품목 촉구'가 국가적으로 시행되면 분명 '국산콩' 수요는 큰 폭으로 늘어 날 것이고, 이로써 농촌에서는 콩이 쌀 대체작목으로 각광받을 것이고, 언젠가는 우리나라 농촌의 모습도 달라 질 수 있다고 기대합니다.


저희 현대옥가맹본부에서는 현대옥전주본점 2층의 콩나물박물관을 통하여 '9월 9일은 콩나물데이 콩나물국밥데이'를 주장한 바 있고, 현대옥홈페이지 현대옥에서드리는글 게시판의 '9월 9일은 콩나물국밥데이'라는 글을 통하여서는 쌀 주산지인 호남평야를 이제 콩 재배로 바꾸자, 그리하여 언젠가는 김제부안정읍의 들녘이 영화 닥터지바고에서의 '끝없이 펼쳐진 해바라기 농장'처럼 '끝없이 펼쳐진 콩밭'을 이루어 내자라고 주장하기도 하였었습니다.


금번 현대옥이 펼치는 '콩나물 원산지 표시'의 운동은 언젠가부터 현대옥이 꿈 꾸어온 '콩나물의 꿈'과 '현대옥의 꿈'을 이루어 내고자 하는 한 실천행동입니다. 현대옥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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