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으로 만드는 식재료는 크게 두부와 콩나물입니다. 그런데 두부는 음식점 원산지표시대상 품목인데 콩나물은 아직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에게 쌀이 주곡이라면 콩나물은 국민 누구나가 즐겨 먹는 국민채소입니다. 그리고 수입콩 재배의 콩나물과 국산콩의 콩나물간의 가격차이는 약 2배 정도입니다.

저희 현대옥홈페이지 '현대옥에서 드리는 글'의 게시판에서는 지난 12월 13일자 '공정한 경쟁(1)'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하여 이제 음식점에서 콩나물 원산지 표시를 하여야 한다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 주장을 좀 더 확산시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속히 정책으로 반영시키고자 하면서 오늘부터 전북지역 지방신문들을 통하여 5단통광고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우선 새전북신문 2면에 게제됐고 내일부터는 전북일보와 전북도민일보 등에 각각 수 회 광고 게제될 것입니다. 현대옥 고객 여러분께서도 금번 현대옥이 주장하는 '음식점에서의 콩나물 원산지 표시'에 관심을 적극 갖으시면서 성공할 수 있도록 성원과 참여를 함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음식점에서의 콩나물 원산지 표시에 공감하시는 분들께서는 동 건을 청와대국민신문고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국민청원하셔야 할 것입니다. 저희 현대옥가맹본부에서도 동 건에 대하여 정책 청원할 계획입니다. 아래에 오늘자 새전북신문에 게제된 광고를 첨부하여 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