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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라매점의 비지정메뉴 취급 관련 본사 입장 공지
작성자: 현대옥    작성일: 2013-08-10   조회수: 2487   
가맹계약은 쌍방이 서로의 권리와 의무를 인정하고 서면으로 약속한 것입니다. 서로 분쟁을 예방코자 굳게 약속하고
 
서명날인까지 합니다. 가맹계약은 수 많은 권리와 의무를 열거하고 있습니다.그 중에 가장 핵심된 것은 이렇습니다.
 
가맹본사가 지켜야 할 가장 핵심적 내용은 가맹점의 영업권역을 지켜 주는 것입니다.어느 가맹점이 열심히 잘 하고
 
있는데 그 영업권역내에 가맹점이 추가적으로 입점한다는 것은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반면에 가맹점이 지켜야 할 핵심적 내용은 비지정메뉴의 취급 금지와 본사 공급물품에 대한 외부사입와 자가제조의
 
금지입니다.처갓집이 토끼사육을 하고 있어 거의 공짜로 토끼고기를 가져 올 수 있고 토끼탕까지 아주 맛있게 끓일
 
수 있다하여 토끼탕을 취급하면 그 가맹점 때문에 다른 가맹점들이 먹칠되는 것입니다.나 혼자 살겠다고 다른
 
가맹점 죽이는 일을 서슴없이 하는 것입니다.본사도 식자재 매출등을 통한 수익이 발생하여야 본사 직원들 월급도
 
주고 핸드폰도 지급하고 차량도 지원하고 이런 저런 신문광고 TV광고도 하는 것입니다.또한 맛의 통일을 위해서도
 
외부사입과 자가제조를 하여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위 두 가지가 가맹본사나 가맹점이 지켜야 할 핵심된 의무로서 위 두 가지중 어느 하나라도 지켜지지 않으면
 
가맹본사와 그 해당 가맹점간에는 분쟁이 발생하게 되고 결국 파국으로 끝납니다.가맹본사가 영업권역에 대한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그것을 당하는 어느 가맹점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버젓이 비지정메뉴를 취급하고 육수를
 
자가제조하면 어느 본사가 가만히 놔 두겠습니까. 가맹본사와 가맹점간은 절대 갑 또는 을의 관계가 아닙니다.
 
 
서울보라매점은 5월 16일에 개점하였습니다.이제 겨우 석 달 째입니다.그렇게 다급하고 그렇게 돈만이 중요
 
하여 본사와의 계약 내용은 전혀 안중에도 없고 다른 가맹점들이 피해를 보든 말든 나만 살아야 겠다는 것인가요?
 
해물파전 고추부추전 김치전,, 현대옥이 무슨 전전문점인가요?  골뱅이소면 번데기 양푼이김치찌개..현대옥이
 
무슨 포차프랜차이즈입니까? 보쌈을 취급하시고자 했다면 처음부터 당연 놀부프랜차이즈로 가셨어야 하지 않을
 
까요?  네이버에서 현대옥을 검색하여 블로그 글을 보면 보라매점에 대하여 어느 고객분이 포스팅을 해 놨습니다.
 
 
어제 저희 직원이 즉각 중지를 전화 통지하였었습니다.매출이 부진하여 그렇다구요?  내 매장 매출 올리고자
 
다른 현대옥 가맹점들 죽여도 된다는 말이지요.즉각 중지하겠다는 확답이 없었습니다.이렇게 공개 공지합니다.
 
오늘자로 즉각 시정을 촉구하는 내용증명 발송합니다.즉각 중지가 안되면 계약서 내용에 따라 신속히 조치할 것입니다.
 

#. 비지정메뉴 취급 부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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